'초대 챔프' 토머스, 제3회 CJ컵에서 타이틀 탈환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9.10.20 15:09
PGA 투어 더 CJ컵의 첫 대회에서 우승했던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가
오늘 막을 내린
3회 대회에서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토머스는 오늘 열린 CJ컵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최종 합계 20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안병훈은 최종합계 13언더파로 공동 5위로,
PGA 투어 8승의 최경주는
10언더파로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디펜딩 챔프인 미국의 브룩스 켑카는
지난 2라운드 경기 도중 미끄러지며 왼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해 3라운드에 앞서 기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