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조정포럼 평화상에 문형순 - 양조훈 선정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9.10.30 11:47

아시아태평양조정포럼 평화상에
고 문형순 전 성산포경찰서장과
양조훈 4·3 평화재단 이사장이 선정됐습니다.

고 문형순 전 성산포경찰서장은
6.25 전쟁 발발 직후 예비 검속자들을 처형하라는
계엄사령부의 명령을 거부하고
무고한 양민 200여명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양조훈 이사장은
40여년간 억압돼 온 4·3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다양한 기사와 강연으로
정부의 사과와 잘못 인정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아시아태평양조정포럼은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이 가입한 갈등 해결의 비영리 전문협의체로
2년마다 회원국가를 순회하며
포럼 개최와 함께
평화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