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최고 권위로 여겨지던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문화상 수상 후보 추천을 마감한 결과
6개 부문에 7명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부문별로 1명씩 추천됐고
예술부문에만 2명이 접수됐습니다.
특히 교육과 언론출판,
1차산업, 국내외재외도민의 경우
당초 신청자가 없어 추가 공모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 문화상은
지난 1962년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개인과 단체 250여명이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