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1125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19.11.25 08:06

[오프닝]

오늘 아침 도내 일간지 주요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제주시내 동간 인구 격차가 20배 가까이 벌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소식, 머릿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제민일보 1면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1면... 제주시 인구불균형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 전체 인구수는 50만57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00명, 0.9% 증가했습니다.

택지개발과 상권이 활성화 되고 있는
이도2동과 삼양, 봉개, 아라동 등 10개 동의 인구가 증가했고,
일도1,2동과 이도1동, 삼도동 등 9개동은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인구가 가장 적은 일도1동은 2,800명에 불과했고,
가장 많은 노형동은 5만6000명으로 스무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인구가 5000명이 안되는 이호동과 도두동,
인구가 4만 이상이 되는 연동과 이도2동 간 격차도 심해지고 있어서 지역균형발전 대책과 함께
과소동 통폐합 논의가 필요하다고 적고 있습니다.


- 4면.... 묻지마 창업

준비 없이 창업에 뛰어드는 이른바 묻지마 창업에 골목상권이 흔들린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따르면
1년전 조사에서는 창업을 위해
1억원 이상 종잣돈을 준비한 비율이 25%였지만 올해는 22%로 줄었습니다.
5000만원 미만으로 창업하는 비율은
지난해 45%에서 올해는 57%로 증가했습니다.

준비 기간도 1개월 미만이라는 응답이 20%,
6개월 이내인 경우도 33%나 돼
창업 전 꼼꼼한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영 애로는 매출감소가 35%로 가장 많았고,
자금운용은 63%가 어렵다고 답했는데
판매 부진과 금융기관 대출 곤란, 대금회수 부진 등의 이유였습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5면.... 한 가게에

제주시내 일부 상가에서 옥외광고물을 규정이상으로 설치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시청 대학로와 제주시 연동 등에 가보면
어떤 가게는 고정간판과 입간판 등
옥외광고물이 6개나 설치된 곳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의 옥외광고물 관리조례는
상업지역은 3개 이하, 주거지역은 2개 이하로 규정하는 것을 감안하면
두 배나 많은 겁니다.

제주시는 2017년 3000건, 지난해 160건,
올해 다시 늘어나서 지난달까지 410건의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상인들의 반발이 거세고
일부는 이행강제금까지 내면서 배짱영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3면... 한라산 소나무숲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소나무 고사목이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에는
소나무숲 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제주도가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받은 항공사진을 분석한 결과
한라산의 소나무숲은 1,200헥타르로
10년 전에 비해 50헥타르가 증가했습니다.

한라산 북동지역 속밭지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영실과 입석오름, 개미등지역 3개 방면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발고도 200~300m에 주로 발견되는 육지부 소나무와는 달리
한라산국립공원 소나무의 80%는
1000m~1,400m 구간에 집중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변 식생에도 변화를 가져왔다고 적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주신보

- 5면..... 유기동물

최근 유기동물이 늘어나면서 개물림 사고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동물보호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3000마리였던 유기동물은
지난해는 8000마리로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렇게 유기동물이 많아지면서 최근 6년동안 개물림 사고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구상권을 청구한 건수는 9건,
진료비는 2300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 위법사항은
등록을 안 한 경우가 2건, 목줄을 안 한 경우가 44건에 불과한데
행정당국은 현장적발도 어렵고,
유기동물 전담부서도 없다고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 4면..... 잘못된 신호등 (사진)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게 운전자의 머리 위에 설치된 경우가 있어
사고 위험을 낳고 있는 문제점, 사진과 함께 싣고 있습니다.

신문에 실린 사진은 삼양2동 건주로 교차로의 모습입니다.

신호등 하나는
정지선 바로 위,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차량 바로 위에 설치돼 있고,
건너편에 설치된 다른 하나는
반대편 차선에 설치돼 운전자에게 혼선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지난달 이 교차로에서는
70대 운전자가 교차로에 잘못 들어서
버스와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청 교통신호 설치 매뉴얼에도 맞지 않는 것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고 적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6면... 제주산 고추참깨콩

올해 제주산 고추와 참깨, 콩은 육지부 생산량 증가로 인해
수확량 감소에다 제값까지 못받는
이중고가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의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고추 재배면적은 31%가 증가했지만
생산량은 13%가 줄었습니다.

참깨도 재배면적은 7.4%가 증가했지만 생산량은 40%가 급감했고,
콩도 비대기에 태풍 등의 영향으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는
고추와 참깨, 콩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다 증가해
도내 농민들은 종자와 운영비 등을 감안하면
수익은 생산단가에도
못미칠 수준이라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 5면.... 평년보다 덜 춥지만

올해 제주지역 겨울은
평년보다 조금 덜 춥겠지만 큰 추위가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겨울 기상 전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 세력이 강하지 않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북서풍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고 전망했습니다.

12월은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내년 1월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2월에도 평년 수준의 기온과 강수량이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 오늘의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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