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신문 브리핑입니다.
가을철 궂은 날씨로 인해
월동채소면적이 지난해보다 8% 가까이 줄어들었다는 조사결과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라일보 기사로 시작합니다.
- 3면... 올해산 월동채소
제주도가 조사한 결과
월동채소 12개 폼목의 재배면적은 만4000ha로
지난해보다 7.7%,
최근 5년 평균보다 5.8% 감소했습니다.
가을장마로 파종이 지연된데다
3차례 태풍으로 인해
무와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마늘 재배면적이 줄어들었습니다.
반면에 월동무는
침수피해 농가들이 10월까지 대파 작목으로 파종을 했기 때문에
내년 3-4월 집중 출하가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 6면... .미분양관리지역
제주시지역의 미분양주택이 최근 해소되고 있어서
관리지역에서 제외될지 주목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의 미분양주택수는 1,161호로
제주시가 426, 서귀포시가 735호입니다.
제주시는 2017년이후 올해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지난해 3월 1012호로 정점을 찍은후
지난 8월에는 30개월만에 500호 아래로 떨어져
관리지역 제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반면에 서귀포시는
지난 6월 기준 500호 보다 많은 570호를 넘어서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지금은 730호까지 치솟으며 제주시와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3면.... 일방통행 (사진)
서귀포시에 보기에도 생소한 도로가 있어
사진과 함께 문제점, 보도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은 서귀포시 법환동 남쪽에 위치한 오다리 해안도로라고 합니다.
일출, 일몰 명소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
사진에서처럼 차로가 한 차선 뿐입니다.
일방통행도 아니고, 양방향 통행인데도 이렇다고 합니다.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차들이 보행로로 다니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 관광객은 도로 폭을 넓히던지
일방통행으로 조정하는 게 맞지 않냐고 불만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5면... 상담은 끊이지
성폭력 관련 상담은 늘어나는데 전담할 수 있는 상담소가 부족한 문제점, 지적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성폭력상담소 중 성폭력만을 전담하는 상담소는
제주여성상담소와 제주ywca 통합상담소 둘 뿐입니다.
각 상담소의 상담사수도 4명에서 5명에 불과하고,
성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함께 하기 때문에
상담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상담소 관계자는 상담 건수로만 실적을 평가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인력 확충과 함께
관계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서
피해자들이 제대로 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4면.... 도심 곳곳서 (사진)
최근 도심 곳곳에서 쥐가 목격되고 있어서
방역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속의 쥐는 주부 강모씨가
최근 집 주변 클린하우스에서 놀라서 찍은 건데,
아무래도 클린하우스 주변이 쥐들의 아지트가 된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방역업체 관계자는 쥐가 많아진게 사실이라며,
방역 의뢰건수가 지난해보다 30% 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중성화 시술로 인해
최근 길고양이 개체수가 줄고 있어서
쥐가 늘고 있는 것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 5면... 제주 관광객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수가 다시 15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 내놓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내외국인 관광객수는 1398만명
지난해보다 5.7% 증가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1520만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주도는 2016년 처음 1500만 명을 넘은 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이듬해부터 2년 연속
1400만 명대로 위축됐었습니다.
인센티브 관광객 증가로 외국인 관광객이 42%,
내국인도 2.4% 늘어났습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5면.... 아찔한 중앙선
저속 주행 차량을 앞지르려 중앙선을 침범하는 사례가 빈번해,
사고 위험을 낳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제주지역에서 중앙선 침범으로 경찰에 적발된 건수는 2000건을 넘었습니다.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농기계와 트레일러 같은 저속차량을 앞지르려 하거나
저속 주행하는 렌터카가 많은 것도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시야를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역주행 추월 행위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5면....한 줄 주차제
시행 6년째를 맞았지만 제주시 도남로의 한 줄 주차제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주차난을 해소한다며
2013년부터 도남오거리에서 마라도호텔까지 490m 구간에서
한 줄 주차제를 도입했습니다.
그런데 사진 속에서처럼
반대편까지 일부 얌체 운전자들이 불법 주정차를 하면서
차량이 겨우 한 대 지날 정도로 불편하고 위험합니다.
운전자 고 모씨는 밤만 되면 불법 주정차가 극성이다...
한 줄 주차제가 제대로 정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4면... 국내 중국인 집주인
중국인들의 국내 주택 구입이 수도권과 제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외국인 국내 주택매수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 9월까지
중국인이 사들인 국내 주택은 2만5000채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수지역은 제주를 비롯해 서울과 경기, 인천에 집중됐는데
제주는 지난해 171건을 기록할 때까지 매년 증가하더니
올해는 9월까지 76건으로 주춤한 상태입니다.
중국인이 선호하는 지역은
애월과 한림, 내도동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의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