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항거한
유림 12명의 구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7회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이
오늘(7일) 오라동 연미마을 내 조설대에서 열렸습니다.
경모식에는
애국선구자 후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역사 계승을 위한 선서문 낭독과
특별공연,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해병대 군악대를 선두로
문연서숙 터에서 조설대까지 1.5㎞ 구간에서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경모식 행사는
1905년 면암 최익현의 가르침을 받은 유림 12명이
을사늑약에 반발해 비밀조직을 결성한 후
바위에 조설대를 새기고
항일운동에 나선 것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