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130억원 어치의 필로폰을 밀수하려던 외국인이 검거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필로폰을 밀수하려던 혐의로
말레이시아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말레이아에서 제주로 오는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뒤
휴대품 입국검사 과정에서
세관에 의해 필로폰 소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A 씨가 몰래 들여오려던 필로폰은 4.3kg으로
시가로 130억 원 어치이며
12만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비닐에 담긴
필로폰을 외투 안에 넣고
여행용 가방에 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A씨가 필로폰 밀매 조직 운반책인 것으로 파악하고
공범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