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결산] 관광객 1500만 시대, 내실은 아직…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19.12.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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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방송이 준비한 올해의 결산 뉴스입니다.

오늘은 제주 경제를 지탱하는 중심 축인
관광산업 분야를 돌아봤습니다.

먼저 올 한해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급격하게 얼어붙었던 제주 관광.

올 들어 관광객이
연간 1천 500만 명을 회복하면서
위축됐던 관광산업에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대규모 중국인 인센티브 관광객들이
다시 제주로 발길을 돌리고,

<로훼밍 / 중국인 관광객 (지난 10월 22일) >
"경치가 너무 좋고 사람도 좋습니다.
그리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반일감정에 따른 불매운동 여파로
내국인 관광객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강명석 전유진 / 제주시 노형동 (지난 7월 17일)>
"요새 하는 거 보니까 너무 얄밉고,
굳이 갈 데가 거기밖에 없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취소하기로 했어요.
안 가기로 했어요. (괘씸해요.)"

이러한 양적 성장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관광 조수입이
6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대기업 면세점과 카지노에 편중되면서
정작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로 이어지진 못하고 있습니다.

크루즈 산업은
수년째 꽁꽁 얼어붙어 있고
관광수입의 역외유출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

제주관광 최대 악재였던 사드 사태를 지나
어느 정도 재도약을 이뤄내긴 했지만,
여전히 내실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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