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개발공사 노동조합이
결국 오늘 (27일)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사 양측이 급여 인상률을 놓고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책임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 먹는샘물 시장 1위인
제주삼다수 공장이 텅 비었습니다.
건물마다 경영진 사퇴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사 양측이 임금 인상률을 놓고 벌인
단체교섭이 결렬됐기 때문입니다.
최근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불발된 데 이어
새벽까지 이어진 막판 협상에서도
노사는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인건비과 복리후생비를 포함해
임금 총액의 9.9% 인상안을 먼저 제안해놓고
계속해서 말을 바꾸며 신뢰를 깨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허준석 / 제주도개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본인들이 이미 합의한 부분을
지금 와서 이렇게 손쉽게 뒤집는 걸 보면
지금 경영진이 처음부터 저희랑
단체협약 체결할 의지가 전혀 없었는데,
부당 노동행위라든지 이런 부분을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속 교섭을 진행하지 않았나."
이에 대해 사측은
협상에 미숙했던 점을 인정하면서도
인상률 9.9%가
정부 지침상 지방공기업 임금 인상률인
4.2% 초과하기 때문에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강경구 / 제주도개발공사 경영기획본부장>
"정확하게 저희가 파악 못 한 부분도 있어서,
잠정 합의는 했지만, 지방공기업법 관련 규범들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공사에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은 수용할 수 없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현재 개발공사 직원의 80% 이상이
모든 업무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삼다수의 경우
비축한 물량이 있는 만큼
한두 달 정도 시장 공급이 가능하지만,
감귤 농축액으로 가공하고 있는
하루 700톤에 달하는 비상품 감귤 처리에는
벌써부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파업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원희룡 지사에게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과의 교섭이 타결될 때까지
단체행동을 예고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어
파업 사태는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제주들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습니다.
문체부가 전국 대표 축제 35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해 발표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들불축제가 유일하게 포함됐습니다.
이에따라 들불축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국비와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지원받게 되고
문화관광축제 명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들불축제는
내년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국내 먹는샘물 시장 1위인 제주삼다수 공장 근로자들이
경영진의 사퇴를 요구하며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야간근로수당과 성과장려금 등
근로자 처우개선 문제를 놓고
지난 7월부터 19차례에 걸쳐
사측과 단체교섭을 벌여왔습니다.
하지만
노사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최근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결렬된 데 이어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막판 협상에서도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지금 당장 삼다수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장에서 감귤 농축액으로 가공하고 있는
하루 700톤에 달하는 비상품 감귤 처리에
비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국내 먹는샘물 시장 1위인
제주삼다수 공장 근로자들이
경영진의 사퇴를 요구하며
내일(2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개발공사 창립 24년 만에 첫 파업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개발공사 노동조합이
경영진의 사퇴를 압박하며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야간근로수당과 성과장려금 등
근로자 처우개선 문제를 놓고
지난 7월부터 19차례에 걸쳐
사측과 단체교섭을 벌여왔습니다.
하지만
노사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최근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결렬됐고,
파업을 하루 앞둔 오늘(26일)까지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앞서 조합원들은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97%의 높은 찬성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변미루 기자>
"총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개발공사 직원의 80%가 넘는 600여명이
모든 업무를 중단하게 됩니다."
지금 당장 삼다수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삼다수 생산라인이 정비기간인데다
비축해놓은 물량이 11만 톤 정도 남아있어
한두 달 정도 시간을 벌었습니다.
다만 공장에서 감귤 농축액으로 가공하고 있는
하루 700톤에 달하는 비상품 감귤 처리에는
비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제주도개발공사 측은
노조 측과 대화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조만간 대응 방안을 마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립 24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위기에 놓인 개발공사.
노사 양측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국내 먹는샘물 시장 1위인 제주삼다수 공장 근로자들이
경영진의 사퇴를 요구하며
내일(2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제주도개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7월부터
성과장려금과 야간근로수당 등 처우개선 문제를 놓고
사측과 단체교섭을 벌였지만
제주도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최종 결렬됐다며
내일 예정대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직원의 80% 이상이 조합원인 만큼
파업에 들어가게 된다면
사실상 모든 업무가 중단될 전망입니다.
창립 24년 만에 첫 파업을 맞게 될 제주도개발공사는
조만간
사측의 입장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주지역 골프장에서의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이 다음달부터 다시 시행됩니다.
개별소비세 감면규모는 75%로 1인당 대략 1만 5천원대이며
오는 2021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이번 개별소비세 감면으로
230억원대의 혜택을 볼 것으로 제주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은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다 중단됐고
이번에 2년만에 부활되는 것입니다.
올해 크루즈 입항실적이
전년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입항횟수는 29회로 지난해보다 45% 증가했고,
크루즈 관광객 수도 2만 1천여 명에서
4만 4천여 명으로 두 배이상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에는
일본과 대만, 홍콩 크루즈선사와 모객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마케팅을 강화하고
내년 8월에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내년 제주 크루즈입항 일정은
497회로 잡혀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이 준비한 올해의 결산 뉴스입니다.
오늘은 제주 경제를 지탱하는 중심 축인
관광산업 분야를 돌아봤습니다.
먼저 올 한해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급격하게 얼어붙었던 제주 관광.
올 들어 관광객이
연간 1천 500만 명을 회복하면서
위축됐던 관광산업에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대규모 중국인 인센티브 관광객들이
다시 제주로 발길을 돌리고,
<로훼밍 / 중국인 관광객 (지난 10월 22일) >
"경치가 너무 좋고 사람도 좋습니다.
그리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반일감정에 따른 불매운동 여파로
내국인 관광객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강명석 전유진 / 제주시 노형동 (지난 7월 17일)>
"요새 하는 거 보니까 너무 얄밉고,
굳이 갈 데가 거기밖에 없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취소하기로 했어요.
안 가기로 했어요. (괘씸해요.)"
이러한 양적 성장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관광 조수입이
6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대기업 면세점과 카지노에 편중되면서
정작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로 이어지진 못하고 있습니다.
크루즈 산업은
수년째 꽁꽁 얼어붙어 있고
관광수입의 역외유출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
제주관광 최대 악재였던 사드 사태를 지나
어느 정도 재도약을 이뤄내긴 했지만,
여전히 내실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