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표준주택가격이
지난 2005년
주택공시가격 도입 이후 15년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최근 표준주택가격 심의를 진행해
상승률을 마이너스 1.6%로 결정했습니다.
행정시별로 보면
제주시 마이너스 1.5%,
서귀포시 마이너스 1.66%로 기록됐습니다.
전국적으로 표준주택 공시 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제주를 포함해 경남과 울산 등 3곳 뿐이며
이 가운데 제주는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과 건설경기의 침체,
인구 유입 둔화에 따른 주택 수요감소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표준주택가격은
중앙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3일쯤 결정 공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