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전문 공간인 제주문학관이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됩니다.
제주도는 한라도서관 인근에서
제주문학관 기공식을 열고
올 연말까지 97억 원을 들여 조성 공사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문학관은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되며
전시실과 수장고, 북카페 등을 갖추고
내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특히 '숲 속의 문학관'을 주제로
문학을 전시, 관람하는 것은 물론,
체험과 참여활동까지 가능한 문학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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