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는
제주시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북부지역에 한 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며
지역에 따라 100mm 안팎의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새별오름에
순간 최대풍속 초속 28.7m의 강풍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반면 서귀포나 성산, 고산 지역은
강으량이 10mm 안팎에 그쳐 대조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제주시 한경면에서
84살 고 모 할아버지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구좌읍 김녕리의 한 주택은
마당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10에서 40mm가 더 내리다 그치겠고
바람은 내일 오후까지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