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과 사람사이 감염이 발생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선 추가 의심환자 2명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고
제주에 체류하고 있던 우한 중국인 9명 가운데
잠복기가 끝나지 않은 5명은 제주를 떠났습니다.
방역도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0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염 사례가 발생하며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의심환자가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새로 추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환자는 모두 2명.
지난 29일 중국 상해에서
제주로 들어온 2살짜리 중국인 여자아이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업무차 중국 난닝지역을 방문한 40대 제주 도민입니다.
검사 결과, 이들 모두 음성판정이 났습니다.
한편, 제주에 머무르고 있는 우한출신 중국인 9명 가운데
잠복기가 종료되지 않은 5명은 오늘(31일) 오전
제주발 중국 광저우행 직항 항공편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감염자 유증상자 2명이 새로 발생했습니다.
진단 결과 두명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으로 도민들이 우려하는 여러 상황에 대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제주도는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선을 통해 제주로 오는 방문객 가운데
중국 체류 여부에 따라 역학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제주공항 국내선 발열 탐지기 설치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재차 요청하는 한편
계속해서 지연될 경우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서두른다는 방침입니다.
또 관광객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마스크 27만장과 손세정제 5만개 등
방역 물품을 확보해 배부합니다.
행정시, 읍면동과 함께
각종 행사의 축소 또는 참여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전도민 손 제대로 씻기 운동도 대대적으로 전개합니다.
공무원에 대해서는 국외 출장 또는
개인여행 자제 등의 내용을 담은
복무관리 지침을 각 행정시와 읍면동에 시달했습니다.
<임태봉 / 보건복지여성국장>
"막바로 원점에서 고열이 났을 때
동사무소나 보건진료소, 보건소를 통해서
바로 음압병상이 있는 격리병상이 있는
국가지정 병원으로 옮기는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2주 사이
중국 우한지역을 방문했을 경우
가급적 외출 자제를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