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에 제주도롱뇽 산란 빨라져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0.02.12 10:20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제주도롱뇽이
평년보다 빨리 겨울잠에서 깨 산란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달 10일 서귀포시 한남리 습지에서
산란 후 알을 지키고 있는 제주도롱뇽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조사된 제주도롱뇽의 산란 시기는
일반적으로
1월 말에서 2월 초인데 비해
올해는 한 달 가량 빨라졌습니다.

연구소는
포근한 겨울 기온이
이른 산란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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