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최첨단이라고 홍보하고 있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의 소각장이
총체적으로 설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입니다.
제주일보 기사로 시작합니다.
- 5면... 환경자원순환센터
구좌읍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장은
출입구 높이가 낮아서
대형 폐기물 운반차량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고,
폐목재를 소각하기 전에 분쇄하기 위한 파쇄기도 없어서
잘게 잘라오라고 돌려보내는 일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청소차량 세차장비가 한 개만 설치돼 있고,
이마저 적재함은 씻지 못하게 돼 있어서
청소차들이 세차를 하기 위해
예전에 사용하던 제주시 봉개동매립장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 6면.... 국내 최초 제주산
한라봉과 천혜향 등 제주산 만감류가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성산일출봉농협은
지난해 한라봉 12t을 미국에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품목을 확대해
한라봉 25t, 천혜향 25t을 미국으로 수출한다고 합니다.
중문농협도 이달에 한라봉을 수출하는 등
미국시장 공략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특히 천혜향 수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렌지 주산지인 미국에서 품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1면.... 제주지여 감염
대구를 비롯해 국내 다른 지방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신문은 코로나 사태후 급격히 줄었던 관광객이
최근 하루 2만7000명 안팎으로 늘고 있다는 점에서
강화된 방역이 요구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국토부에 국내선 공항 출발시점까지
발열 검사를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하고,
병의원과 약국 등 최일선 의료기관에서부터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데 총력을 쏟기로 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 4면... 아무도 책임지지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중등 체육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두 차례나 번복해 파문이 인 가운데
주요 업무 담당자들이 3월 인사에서
승진이나 영전할 예정이어서
물의를 빚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다음달 1일 정기인사에서
이번 사태의 담당부서 과장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장학관은 교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라는데요,
사상 초유의 이번 사태를 두고
제주교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행정에 불신을 자초해 놓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고,
도의회도 실추된 신뢰회복을 위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라고 질타했다는 내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1면... 도서지역 특수배송비
제주도민이 특수배송비 부담이
육지부에 비해 최대 5배까지 비싸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제주녹색소비자연대에 위탁해
3월부터 11월까지 택비 배송비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지난해 한국소비자원과 벌인 공동조사에서는
제주도가 육지에 비해 배송비가 최대 5배까지 비싸고,
사전에 특수배송비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2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된바 있습니다.
육지부의 평균 배송비는 784원, 제주도는 3903원으로
제주도민은 3000원에서 9000원 가량을
특수배송비로 추가 부담하고 있다고 합니다.
- 6면.... 올 들어 46일간
올들어 도내 아파트 거래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도내 아파트 거래량은 311호.
하루 평균 7채꼴로 매매되고 있다는데요....
이 같은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2018년과 비교하면 3.4배가 는 거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타지역으로 인구가 유출되면서 나온 아파트 매물을
도내 실거주자들이 투자한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제민일보
- 4면.... 대형폐기물
인적 드믄 야산이나 읍.면지역 공터에 대형폐기물을 몰래버리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대형폐기물은 신고필증을 부착해 배출해야 하는데요,
가스레인지, 난로, 유모차 등은 3000원,
침대, 장롱, 피아노 등도 만5000원이면 처리할 수 있고,
전자페품은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도 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수수료를 아끼려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지난해 제주시는
야산과 공터 등에 버려진 폐가구와 폐가전 1,200톤을 수거해
처리비용으로 2억6000만원을 썼다고 합니다.
4면... 작년 유실물
지난해 제주에서는 3만개가 넘는 유실물이 발생했고,
가장 많이 잃어 버린 물건은 지갑과 신분증, 카드였다고 합니다.
제주자치경찰단에 지난해 접수된 유실물은 3만8000건.
하루 평균 100개가 넘게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이중 64%만 주인을 찾았고,
나머지 주인이 없는 35% 만3000건은
폐기하거나 국가로 귀속됐다고 합니다.
품목은 지갑이 가장 많았고,
신분증과 여권, 카드, 현금, 휴대전화, 가방 순이었다는데요,
습득한 장소는 제주공항과 우체국, 노상, 택시와 버스 등의
순이었다고 합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5면... 중국인 사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상권에
중국인 기피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보도 내용입니다.
요식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주점, 노래방, 미용실 등 업종을 불문하고 코로나 공포가 확산하면서
중국인 사절이라는 내용의 입간판과 전단지가 배포되고 있다고 합니다.
동네 장사라도 해야 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데요.
하지만 이를 두고,
서로 조심하자는 입장과 제주관광의 이미지에 타격을 준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