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유학생 입도 본격…제주도 긴장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0.02.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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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들이 제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지역 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다음달까지 제주에 들어오는 중국인 유학생은 19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합동 임시생활시설을 마련해 증상에 관계없이 무조건 2주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제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들이 제주공항을 통해 들어오면 발열 여부 등과 상관없이 전용버스를 이용해 제주도가 마련한 임시 생활시설로 이송돼 격리됩니다.

다음달 개강까지 189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제주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
"제주로 들어오는 중국인 유학생들은 이곳 합동 임시 생활시설로 이송돼 2주 동안 생활하게 됩니다."

대학별로 제각각 운영하며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한곳에 모여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중환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현재 합동 임시 생활시설로 확보된 총 194실을 입도하는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시설 확보와 기타 운영상에 문제가 없도록 (도내 4개 대학교와) 서로 협조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신입생을 포함한 제주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902명. 이 가운데 이미 250여명이 제주에 들어와 생활하는 가운데 대부분 2주간의 격리기간에 이렇다할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120여명의 학생들은 휴학 내지는 입도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강을 맞아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이 이어지면서 제주도가 다시 한번 긴장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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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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