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2주 더 연기...4월 6일 개학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03.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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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2주 더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어린이집의 휴원기간도 함께 늘리고 긴급돌봄 운영기간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개학 연기로 부족해진 수업 일수는 아예 배워야 할 교과 범위를 줄이도록 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를 비롯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 더 연기됐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감염병 확산세에 따라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은혜 / 교육부 장관>
"이러한 결정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다만 감염증의 추세를 예의주시하면서 교육부는 휴업 연장 여부를 포함한 개학의 시기와 방식 등은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 어린이집의 휴원도 4월 5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방학기간 단축만으로 부족한 수업 일수를 채우기가 어려워지면서 교육당국은 학생들이 배워야 할 교과 범위를 줄이도록 했습니다.

<강승문 /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
"3주 연기할 때는 방학기간을 2주 정도 축소하고 수업일수와 수업시수의 감축없이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5주로 연장되면서 불가피하게 수업일수와 수업 시수가 불가피하게 10% 감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사상 처음 4월 개학이 현실화되면서 학사 일정에도 큰 혼란이 예상됩니다.

당장 중·고등학교의 1학기 중간 고사가 힘들어지면서 연기하거나 수행 평가 등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하지만 현재 고입 일정은 변경을 검토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개학 연기 기간 원격 학습을 운영하고 휴업 4주차부터는 교과학습 프로그램과 과제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개학이 연기되는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을 오후 7시까지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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