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학생과 어머니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3시 40분 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공동묘지에 주차된 차량에서
발달장애인 17살 A 군과
그의 어머니인 46살 B 씨가 함께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 군은
제주시내 모 특수학교에 재학중이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며 돌봄 교육을 신청했지만
출석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에서 발견된 번개탄과 유서 등을 토대로
모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