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지적장애가 있는 친동생 가족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장애인 수당 등을 빼앗고
노동력을 착취한 혐의로
71살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지적장애가 있는 남동생과 그의 아내를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하게 하며 급여를 제대로 주지 않고
복지 급여를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그동안 친동생 부부에게 가로챈 금액만
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A 씨는 받고 있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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