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코로나 여파로 관광객 '뚝'…경제 피해 '장기화'
박승찬 PD  |  p2choin@kctvjeju.com
|  2020.04.01 14:42
코로나19가 확산되멍 제주 방문객이 크게 줄엉 제주경제 피해도 장기화 뒐 거 닮덴 암수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 <지역경제보고서>를 보난양,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  넘은 제주 관광객 수는 63만 멩으로 작년 뜬 기간 대비 43.4%나 급감헷수다.

이치룩 수치는 지난 2015년 6월 메르스 당시 입도헤난 관광객 93만 7천멩의 67.2% 수준마씸게.

한국은행은 코로나19로 인 불안이 수학여행 등 단체 관광객이 늘어나는 봄철 성수기장 이어지민 경제적 피해가 막 클 거 닮덴 암수다.



[표준어] 코로나 여파로 관광객 '뚝'…경제 피해 '장기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제주 방문객이 크게 감소하면서 제주경제 피해 또한 장기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달 제주 관광객 수는 63만 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43.4% 급감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15년 6월 메르스 당시 입도한 관광객 수인 93만7천명의 67.2%에 불과합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이 수학여행 등 단체관광객이 늘어나는 봄철 성수기까지 이어질 경우 경제적 피해가 길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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