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용 회장, 29년째 어린이 날 장학금 전달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0.05.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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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공성용 회장이 올해도 어린이 날을 맞아 제주지역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가정에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공 회장은 오늘 오후 KCTV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를 통해 어린이날 장학금으로 609명에게 10만원씩 모두 6천 9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공회장의 어린이날 장학금 기탁은 올해로 2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의 기탁금만 1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공성용 회장은 어린이날 장학금 기탁에 앞서 코로나19 사태로 학생들이 온라인 교육을 받게 됨에 따라 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도내 학생 가정에 무료로 인터넷과 와이파이 등 인프라 시설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도내 대학과 제주대병원, 그리도 다문화가정에 연구비와 장학금을 매해 기탁하는 등 후학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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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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