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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섬 일대 바당소곱이 사는 천연기념물 바당 소낭 '해송'이 집단으로 폐사엿젠 염수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이 호룩이 국내 최대 해송 서식지인 문섬 옆 새끼섬 동쪽 수심 20~30m 부근에서 해송류의 집단 폐사를 확인엿젠 암수다.
해송류의 집단 폐사는 해송류 불휘광 가젱이 등에 기생멍 사는 난대성 생물 '담홍말미잘' 따문에 영양 공급이 뒈지 아녕 셍기는 거렌 호염수다.
문섬광 범섬, 형제섬 일대에서도 담홍말미잘에 의 해송 피해가 보고된 적은 잇수다마는 이치룩 서식지 전체에서 훼손된 경우는 이번이 체얌이렌 암신게마씸.
해송은 해양보호생물 멸종위기 산호충으로 '국가간 거래에 관 협약'에서도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뒈엇수다.
[표준어] 문섬 앞바다서 천연기념물 '해송' 집단 폐사
서귀포시 문섬 일대 바닷속에서 천연기념물인 '해송'의 집단 폐사가 확인됐습니다.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은 국내 최대 해송 서식지인 문섬 옆 새끼섬 동쪽 수심 20~30m 부근에서 해송류의 집단 폐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송류의 뿌리와 가지 등에 기생하며 무리지어 사는 난대성 생물인 '담홍말미잘'에 의해 영양 공급에 차질을 빚어 폐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섬과 범섬, 형제섬 일대에서도 담홍말미잘에 의한 해송의 피해가 보고된 적은 있지만 이처럼 서식지 전체적으로 훼손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다의 소나무로 불리는 해송은 해양보호생물 멸종위기 산호충으로 '국가간 거래에 관한 협약'에서도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