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당시 불법 군사재판으로 형무소에 수감됐다가 행방불명된
행불 수형인들에 대한 첫 재심이 시작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8일) 오전 4.3 행방불명 수형인 14명의 유족들이 �구한
재심에 대한 1차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재심 재판의 가장 큰 쟁점은
행방불명 수형인들이 사망했음을 법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지 여부라며 청구인 측에 의견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심리에 앞서
청구인 유족과 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부가 4.3 행불인들의 한을 풀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번 4.3 재심 청구 대상 행불 수형인은 모두 349명 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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