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고용시장 충격 지속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0.06.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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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두 달간 이어진 BCT 노조의 파업으로 제주 고용 지표가 크게 악화됐습니다.

고용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반면 실업률은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관광객이 급감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은 제주.

관광시장이 일부 회복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곤 하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고용률은 66.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포인트 떨어져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대비 0.7% 포인트 올라 지난 2018년 2월 폭설 사태 이후 최고치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 취업자 수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시멘트 운송 노동자 파업의 영향으로 건설업도 18% 줄었습니다. 또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가 소폭 늘어난 반면 일용근로자는 8%, 임시근로자는 무려 1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윤성 /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장>
"전국적으로 코로나19와 특히 제주에서는 BCT 파업의 영향으로 건설업을 포함한 서비스업 부분의 취업자 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앞으로 코로나19 종식 여부와 제주 관광시장 회복 추세에 따라 고용 지표가 유동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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