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한경면 신창리 수중 유적 '2차 발굴조사' 시작
박승찬 PD  |  p2choin@kctvjeju.com
|  2020.06.11 11:29
녜덜이 발견헤난 한경면 신창리 수중 유적에 대 2차 발굴조사가 시 시작뒈엿수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광 국립제주박물관은 지난 2일 개수제를 시작으로 신창리 해저 유물의 분포 양상을 피는 작업에 들어갓수다.

경디 1983년 발견된 신창리 수중 유적에서는 금제 장신구광 12~13세기에 멩글아진 중국 남송 시대 도자기곡 인장 등이 발굴뒈낫수다.

해당 유적은 800년 전쯤 중국에서 생산된 도자기를 시껑 바당을 오라가난 무역선이 침몰멍 셍긴 거 닮덴덜 암신게마씸.




[표준어] 한경면 신창리 수중 유적 '2차 발굴조사' 시작

해녀에 의해 발견된 한경면 신창리 수중 유적에 대한 2차 발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늘(2일) 개수제를 시작으로 신창리 해저 유물의 분포 양상을 파악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1983년 발견된 신창리 수중 유적에서는 그동안 금제 장신구를 비롯해 12~13세기에 만들어진 중국 남송 시대 도자기와 인장 등이 발굴됐습니다.

해당 유적은 800년 전쯤 중국에서 생산된 도자기를 싣고 바다를 오가던 무역선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