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체육시설 내달 개방 전망…인력 확보 관건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6.24 10:35

제주도내 실내 공공체육시설이
다음달 6일쯤 개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야외 체육시설 58곳을 일부 개방한 데 이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이
지금보다 악화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다음달 6일부터는
실내 체육시설 74곳도 개방할 계획입니다.

다만 체육시설에 상주하면서
발열 검사와 손 소독 여부 등을 점검할 인력이
시설당 최소 1명씩은 필요한 만큼
충분한 인력 확보가 관건입니다.

제주도는
점검 인력이 확보되지 않으면
개방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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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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