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명 선생 근무 건물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6.24 12:04

제주학의 선구자로 알려진 나비박사 석주명 선생이
일제 강점기때 제주에서 근무했던 건물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에
약초를 재배하고 생산하려는 목적으로 건립된
옛 경성제국대학 부속 생약연구소 제주도 시험장을
국가등록문화재 제785호로 지정했습니다.

문화재청은
해당 건물의 배치도를 통해
건축적 상황을 이해할 수 있고
출입구에 표현한 마감재가 특징적이라며
지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제주학 연구의 개척자이자
나비박사인 석주명 선생이
1943년부터 45년까지 근무했던 곳으로
지역사적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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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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