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예래단지 소송 5년 만에 일단락…"1,200억 지급"
박승찬 PD | p2choin@kctvjeju.com
| 2020.07.09 11:16
대법원의 무효 판결로 중단뒈난 제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소송이 5년 만이 일단락뒐 거 닮수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요룩이 기자 간담회를 젼 재판부의 강제 조정 결정을 받아들영 버자야그룹광 는 소송을 포함 분쟁을 딱 종결기로 최종 합의엿젠 암수다.
조정안에는 JDC가 기존 손해배상 청구액보다 2천억 원 줄어든 천2백억 원을 지급는 대신 버자야그룹은 (사)조 원 대의 국제소송을 제기지 아녀는 걸로 약속엿젠 암신게마씸.
JDC는 지급액 천2백억 원을 은행권 대출이나 채권 조달로 마련켄 는 거 닮읍데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협상으로 커다란 짐을 부려놓게 뒈엿젠 으멍 현재 진행 중인 토지 반환 소송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해결영, 새로운 사업 계획을 수립켄 암신게마씸.
[표준어] 예래단지 소송 5년 만에 일단락…"1,200억 지급"
대법원의 무효 판결로 중단됐던 제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소송이 5년 만에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늘(1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재판부의 강제 조정 결정을 받아들여 버자야 그룹과 소송을 포함한 모든 분쟁을 종결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안에는 JDC가 기존 손해배상 청구액보다 2천억 원 줄어든 1천 2백억 원을 지급하는 대신 버자야 그룹은 4조원 대의 국제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담겼습니다.
JDC는 지급액 1천 2백억 원을 은행권 대출이나 채권 조달을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협상으로 커다란 짐을 내려놓게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토지 반환 소송과 관련해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