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를 결산하는
KCTV제주방송 4분기 시청자위원회의가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참석 위원들은
내년 국제자유도시 수정계획 수립을 준비하는데 있어
사회, 경제변화에 맞춘
재조정 논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함께
교육 관련 제주특별법과
교육의원 일몰에 따른 후속조치 등
교육분야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령 수백년 된 보호수들의 병해 피해를 입고,
대만 해협까지
위험을 안고 어업에 나서고 있다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위원들은
어려운 시기, 도민을 위로하는
지역방송 역할에 충실했다며
내년에도 지역밀착형 뉴스와 프로그램 제작을 당부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