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도서관·공연장 개방…"거리두기 필수"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0.08.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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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공공도서관 열람실과 공연장이 오늘(13일)부터 개방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른 조치입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아트센터 홀에서 국제관악제 공연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이번 주말에 열릴 음악회를 앞두고 준비에 나선겁니다.

제주아트센터와 문예회관 등 도내 공공 공연장 6곳이 다시 문을 열면서 각종 행사들도 하나 둘 재개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공연은 열렸었지만, 직접 관람객을 맞이하는 공공시설 내 공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정호 / 제주아트센터 소장>
"출입을 할 때 발열 체크라든지 손소독 이런 부분을 철저히 해서 하고 자리도 띄어서 300명 정도 선에서만..."

도내 12군데 공공도서관 열람실 역시 개방했습니다.

2m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좌석 수는 기존의 30%에서 50% 수준으로 제한하고, 모든 좌석에 칸막이가 설치됐습니다.

열람실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은 있지만, 다시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는 반응입니다.

<조하영 / 도서관 이용객>
"계속 공부하러 못 오니까 카페나 독서실 그런 데서 돈 쓰고 해야 하는데 그래도 (열람실 개방하니까) 편해졌어요."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방안에 맞춰 공공 도서관과 공연장 개방을 허용하고 상황을 지켜보며 인원 제한 방침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밀접 접촉 우려로 아직까지 폐쇄 중인 실내 체육시설 개방 역시 검토중에 있습니다.

<문경종 / 제주도 사회재난팀장>
"실내 체육시설은 문화체육대외협력과에서 일괄 지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지침을 마련하면 다음 주 정도 저희들이 생활방역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개방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당분간 공공시설 이용시간과 수용인원 제한은 이어질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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