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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0.08.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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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소개해드리는 순서 pick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으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돌입했습니다.

제주도청 관광불편민원접수 코너를 살펴봤더니

상인들보다 관광객이 마스크 착용을 더 잘하고 있어 아이러니 하다, 모범음식점에서 옥두어를 옥돔으로 속여 판매하고 있다, 은갈치 조림이 2인 기준 10만원이나 하는데 썩은 맛이 나더라

이렇게 봇물 터지듯 각종 관광 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제주가 여름 휴가지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만큼 관광제주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던 지난 월요일.

서핑을 즐기는 무모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렇게 해양경찰에 의해 적발됐는데요. 이런 경우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구조대원들은 무슨죄냐.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발해야 한다, 과태료를 더 높여야한다 이런 댓글들을 남겨주셨습니다.

도전하면 살아가라고는 하지만 이런 도전은 응원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분 안모셨더니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아서 2주만에 다시 모셨습니다.

원희룡 지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걱정하며 중앙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이런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제가 대통령이었다면 이렇게 해라 지시했을겁니다.'

네... 제가 대통령이었다면 이라는 말이 참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연재해는 정치적 논리가 아니라 과학적 태도로 접근하자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제주도에서도 기후변화로 가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죠.

제가 제주도지사였다면. 정치적 행보가 아닌 과학적 태도로 다른지역 말고 제주도의 중국발 고수온 저염분수,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한 각종 병해충 문제같은 이런 기후변화에 대한 현장을 둘러봤을겁니다.

기자와 정치인들은 흔히 현장에 답이 있다고들 하죠.

저희 KCTV도 조금 더 제주 곳곳을 살피겠습니다.

지금까지 pic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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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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