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중3 매일 등교"…나머지 '격주 등교'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08.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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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으로 2학기 학사 운영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당초 전 학년의 매일 등교를 권장했던 입장을 번복하고 지난 1학기처럼 '3분의 2 등교'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입시를 앞둔 중3과 고3은 매일등교를, 나머지 1,2학년은 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번갈아 진행하게 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주를 시작으로 다음 주 대부분 개학하는 제주지역 학교들.

애초 학습권 보장을 위해 2학기는 정상 수업할 예정했지만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심각해지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이 입장을 바꾸고 각급 학교에 등교인원을 3분의 2로 유지하도록 권고했기 때문입니다.

<박주용 /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
"읍,면지역 학교라고 하더라도 학교의 규모, 지역의 특성과 휴가철 유동 인구, 학부모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2/3 밀집도 완화 조치를 시행토록 하였습니다."

입시를 앞둔 중3, 고3과 돌봄이 필요한 초등하교 1·2학년은 매일 등교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나머지 학년들과 중,고등학교 1,2학년은 온라인과 등교 수업을 번갈아가는 격주등교를 시행하게 됩니다.

개학한 뒤 2주 정도가 되는 다음 달 11일까지 3분의 2 등교수업을 진행한 뒤 이후 상황에 따라 다시 학사 일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어느때보다 심각한 만큼 동지역 학교 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학교들도 자율적으로 등교를 제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방역 관리도 강화됩니다.

학교 현장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방역인력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또 개학 사흘 전 자가진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개학 후 1,2주 특별 모니터링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을철 인플루엔자 유행과 겹칠 경우 대혼란이 예상되면서 다음달 22일부터 예정된 유,초,중,고 학생들의 예방접종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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