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오는 26일 낮 제주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심기압 990hpa에 최대 풍속이 초속 24미터인 소형 태풍 바비는
현재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시속 14km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는 26일 오전 9시쯤 서귀포 남서쪽 약 170km까지 접근하겠고
낮에 제주 서쪽 해상으로 통과하겠습니다.
특히 북상하면서 점차 세력이 커져
제주에 근접하는 26일에는 매우 강한 강도의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