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바비가 세력을 키우며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중심기압 980 hpa의 중형급 태풍으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10km 인근 해상에서 시속 13km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 대로라면 내일(25일) 밤 서귀포 남남서쪽 약 330km 인근 해상까지 진출해 모레(26일) 아침 9시 쯤 서귀포 남서쪽 160km 부근 해상까지 근접하겠고 이후 백령도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특히 태풍이 제주에 가장 근접하는 26일 오전부터는 오후까지는 태풍이 매우강한 세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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