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8호 태풍 바비는 많은 비와 함께 특히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시설물 피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현재 최대풍속이 초속 37미터 세력을 유지한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내일 오전 3시쯤에는 강도가 매우 강한 단계로 세력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오늘밤부터 제주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40에서 60미터에 달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초속 40미터 이상 바람이 불면 사람이나 바위가 날아갈 수 있는 정도여서 코로나 선별진료소나 입간판 천막, 비닐하우스, 양식장 같은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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