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지난해 3백억원 피해 준 태풍 '링링'과 유사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08.25 08:28
제8호 태풍 '바비'는 지난해 국내에만 10여 명의 사상자와 수백억원의 피해를 준 태풍 '링링'과 가장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5위급 강풍을 동반한 링링은 지난해 9월 6일부터 사흘동안 우리나라 서해안을 따라 북상했으며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154킬로미터의 강한 태풍이었습니다.
최대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윗세오름에 419밀리미터의 물폭탄을 떨어뜨렸고 최대 순간풍속은 흑산도에서 초속 54미터에 달했습니다.
당시 태풍 '링링'으로 인해 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전국 15개 시·도에서 334억원 규모의 시설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