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강풍 예보에 초긴장..."철저한 예방 뿐"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0.08.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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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셨지만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 부근을 통과할 때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농가와 어가할 것 없이 오늘 하루 곳곳에서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한림항에 선박들이 가득 세워져 있습니다.

제8호 태풍 바비를 피해 정박한 선박들입니다.

선원들은 북상하는 태풍을 대비해 배를 정비하고 어구들을 단단히 고정시킵니다.

<허은진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이렇게 서귀포항에도 피항한 선박들로 가득합니다."

서귀포항으로는 모두 320여 척의 배가 피항했습니다.

항구는 선박들로 가득하고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듯 조용한 긴장감만이 감돕니다.

다가오는 태풍을 대비하느라 농가들도 비상에 걸렸습니다.

혹시나 피해를 입어 한 해 농사를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비닐하우스 농가들은 강한 바람에 무너지지 않도록 천장과 옆 문을 열어 바람길을 만들어줍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비닐하우스 곳곳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끈을 조여맵니다.

<허문준 / 감귤 농가>
"태풍이 올 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수시로 이렇게 돌아보고... 지금 예보상으로는 매우 강한 태풍이라고 했는데 저희 농가 입장에서는 정말 아무 피해 없이 무탈하게 넘어가 줬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죠."

역대급의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해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 철저한 대비와 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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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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