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전파를 일으키는 n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는 JDC 직원인 34번 확진자와 접촉한 서귀포지역 음식점 업주도 양성 판정을 받아 도내 35번째 환자로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35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34번 확진자가 업소를 방문해 접촉이 이뤄졌으며 다행히 35번 확진자의 부인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34번 확진자는 수도권을 방문한 뒤 직장 동료인 30번 확진자와 대화를 나눴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그제(24)부터 오늘(26) 새벽까지 사흘 동안에만 확진자가 한꺼번에 7명이나 발생하면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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