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우도 홍해삼 양식사업 성과 없어 논란
박승찬 PD  |  p2choin@kctvjeju.com
|  2020.08.27 11:25
제주도가 추진 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 사업이 아무 성과도 내지 못연 실상 실패 거 닮덴 암수다.

제주도는 우도를 홍해삼 양식섬으로 멩글켄 멍 지난 2015년 우도 앞바다 늬 밧디에 인공 어초 백마은 밧디를 설치연 해마다 종묘 수십만 머리를 방류엿수다.

경디 우도 지역 홍해삼 생산량은 사업 초반인 2015년엔 2톤 정도라나신디 최근에는 1톤 안팟으로 감소곡, 당초 목표헤난 중화권 수출 물량은 아예 읏젠 암수다.

체얌부떠 멘밀 타당성 분석이나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읏이 사업이 허술게 추진되연 예산만 낭비 거 아니녠 는 지적이 나왐신게마씸.



[표준어] 우도 홍해삼 양식사업 성과 없어 논란

제주도가 추진한 우도 홍해삼 양식섬 조성사업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우도를 홍해삼 양식섬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 우도 앞바다 4군데에 인공 어초 440개를 설치하고 해마다 종묘 수십만 마리를 방류해 왔습니다.

하지만 우도지역 홍해삼 생산량은 사업 초반인 2015년 2톤 정도에서 최근에는 1톤 안팎으로 감소했고, 당초 목표대로 중화권에 수출된 물량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처음부터 면밀한 타당성 분석이나 체계적인 관리 방안 없이 사업이 허술하게 추진되면서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