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원 '감염병전담병원' 재지정…병상 확보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9.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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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격리 병상을 300개 가까이 추가 확보하게 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제주도가 제안한 감염병전담병원 재지정과 제주대학교병원 병상 확대 조정안을 수용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이 제주지역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재지정돼 각각 200병상과 51병상을 확보하게 됐고, 제주대병원도 기존 22병상에서 46병상 늘어난 68병상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기존 30개에 그쳤던 도내 코로나 치료 병상이 320개 가까이 늘어나게 됩니다.

제주도는 확진자 증세와 추이를 보면서 수용범위를 넘을 경우 중증환자는 제주대병원, 경증환자는 의료원에 입원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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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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