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선' 동쪽으로?..."강풍·폭우 대비해야"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0.09.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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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이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세력은 여전합니다.

제주는 여전히 강풍반경에 안에 들 것으로 보여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몰고온 강한 바람에 고압전선은 쉽게 끊어져 버렸습니다.

당시 전봇대가 쓰러지거나 전기줄이 날리면서 도내에서는 4만여 가구가 정전되는 대규모 정전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이번 태풍 하이선은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치우치겠지만 제주는 여전히 강풍반경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태풍이 몰고 올 강풍에 대비해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은 집안으로 옮겨두고 창문틀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또 간판이나 에어컨 실외기 같은 건물 부착물은 강풍에 떨어져 나갈 수 있는 만큼 계속 살펴봐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 전신주나 가로등, 신호등은 감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시설하우스나 양식장 등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것 외에도 비상발전기를 미리 점검해 정전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또 가정에서는 손전등과 식수, 배터리 등도 미리 준비해 두는게 좋습니다.

많은 비도 예상되는 만큼 자동차는 침수 위험지역에서 미리 이동시켜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지대나 상습침수지역 주민들은 미리 대피하거나 대피 장소를 사전에 알아두는 게 중요합니다.

태풍이 근접하는 시간 만조시간과 겹치는 만큼 해안가에서는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요구됩니다.

태풍의 세력이 약해졌어도 섣불리 밖으로 나가서 살피기 보다 기상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태풍이 오면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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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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