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피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있는 주택이 침수됐고 제주시 애월읍에서는 물이 들어찬 도로를 지나던 차량의 엔진이 꺼지면서 고립된 운전자가 구조됐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는 약 5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응급 복구가 이뤄졌습니다.
또 제주대학교사거리와 아라요양병원을 잇는 한북로가 침수돼 차량운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 집계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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