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내년 고입 신입생 선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의 경우 과밀학급을 막기 위해 학급당 학생 정원을 30명 이하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평준화고의 중학교 내신 성적 커트라인은 지난해보다 다소 오른 65%로 전망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제주지역 학생은 모두 5천9백여명,
6천 100 여명이 입학한 올해 보다 220여명 줄게 됩니다.
이 가운데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에서의 선발 정원은 2천5백여 명으로 올해보다 158명 감소하게 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전국 최고 수준의 과밀학교인 제주시 평준화고 학급당 학생 수를 30명 이하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8개 평준화고등학교에 16개의 학급을 새롭게 증설합니다.
<강영철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상대적으로 높은 제주시 동지역 밀집도를 학급당 학생수를 줄인 결과로 보면 되겠습니다. "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 학급당 정원이 30명 이하로 내려가기는 고등학교 입시 전형이 실시 이후 처음입니다.
이들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에 지원하기 위한 중학교 내신 성적은 올해보다 다소 올라갈 예정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평준화고 지원 가능한 중학교 내신 커트라인 비율을 65%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커트라인인 68.2% 보다 3% 포인트 이상 높습니다.
비평준화 일반고등학교의 학급당 정원은 25명에서 28명 사이로 올해 수준입니다.
특성화고등학교의 경우 학급당 정원은 22명에서 24명으로 전망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