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희망지원금 어디에 썼을까?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09.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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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온라인 수업 전환 등으로 학생들에게 쓰지 못한 예산으로 1인당 30만원의 제주교육희망지원금으로 지원했는데요.

가정에선 이 지원금을 어디에 가장 많이 사용했을까요?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구범준 / 중학교 2학년>
"교과서 자습서 같은거 사서 쓰고 있어요."

<김보경 / 제주시 이도 1동>
"장을 보는데 거의 장 보는데 썼는데..."

제주도교육청이 코로나 19로 힘든 가정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지급한 제주교육희망지원금

만 7살 이상의 초중고 학생 한명당 30만원이 담긴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됐습니다.

지금까지 전체 대상자의 99%가 수령했고 이 가운데 214억원이 사용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살펴봤더니 주로 생필품 구입과 음식점 등에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슈퍼마켓 등 유통업 매출이 73억으로 전체 매출에서 가장 높은 34.2%를 차지했습니다.

뒤이어 외식업이 23%를 차지해 생필품 구입과 외식 등이 전체 사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자녀들의 교재나 문구 구입 또는 학원 수강료 등으로 사용한 경우는 17%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은 이달까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달까지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교육당국으로 환불되며 별도로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도교육청은 이달 내에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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