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보건당국의 독감백신 조기 접종 독려에도 불구하고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접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달 8일부터 어제(5일)까지 생후 7개월 이상 만 12살 미만 아동 가운데 독감 백신을 맞은 접종자는 2만2천9백 여명입니다.
이는 학생인 만 7살 이상 12살 미만 접종 대상이 4만 5백여 명임을 감안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수치입니다.
제주도교육당국은 접종률이 저조한 것은 독감백신 관리 부실로 불안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접종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