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이고도 훈방 조치됐던 10대 2명이 생일이 지나 만 14살이 되면서 구속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14살 A군과 B군을 구속하고 A군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새벽 제주시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하는가 하면 지난달부터 지난 13일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2명은 만 14살 미만 촉법소년에 해당해 형사처벌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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