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제주 보건당국이 백신 종류 공개는 물론 접종 중단 계획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배종면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백신 유해 사례과 사망 사이에 인과성을 규명하려면 생산과 보급, 배달, 접종 과정을 먼저 살펴봐야 하고 백신 제조사 확인은 역학조사상 후순위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종류의 백신을 맞은 환자가 몇명인지, 해당 의원에 보급된 백신 수량 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만 설명했습니다.
배 단장은 특히 독감 백신은 가장 안전한 백신으로 사망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은 드문 상황이라며 접종을 중단할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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