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 발견, 태풍-집중호우로 표류수 유입 때문"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0.10.23 11:14
최근 서귀포 지역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강정천 표류수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평소 용천수만 수원으로 활용되는 강정 정수장에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표류수가 흘러들어 하천에서 서식하는 유충이 유입 또는 번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초 발견된 유충에 대한 국립생물자원관에서의 분석 결과 깔따구류로 판단됐고 정확한 유전자 검사결과는 오는 26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강정정수장 여과지와 배수지에 대한 세척, 그리고 유충 유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수돗물 민원 지역의 식수 불편 해소를 위해 제주개발공사와 협조해 동주민센터에 삼다수를 비치해 지원하고 차후에 수도요금 감면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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