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방어철…'축제는 취소됐지만'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0.11.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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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을 맞은 마라도 앞바다에 방어 어장이 형성됐습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로 방어축제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모슬포 수협이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힘차게 파닥거리는 방어를 가두리 양식장에 옮겨담습니다.

이달초부터 어민들이 잡아온 방어를 모아둔 겁니다.

이렇게 싱싱한 상태로 바닷 속에 있던 방어들은 식당가 등에 납품됩니다.

최근 어민들이 잡아오는 방어는 하루 1천여 마리.

보통 방어철에는 이렇게 많은 양도 빠르게 소비가 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방어 축제가 취소되면서 어민들의 걱정이 큰 상황입니다.

방어 축제를 통해 대략 5만 마리가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우려 속에 모슬포 수협이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코로나19로 방어 축제가 취소되면서 어민들이 잡아온 방어를 소진하기 위해 방어 소비 촉진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전국 유통망을 가진 국내 대형 마트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한 겁니다.

<강정욱 / 모슬포수협 조합장>
"최남단 마라도의 살찐 방어를 우리가 홍보도 하고 어민들을 위해 어가 유지도 하는 차원에서 저희들이 11월 11일부터 (마트와 협약을 통해) 할인 행사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올해 방어 어획량과 판매가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식당가에서의 소비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방어 축제 소비 물량만 잘 소진 된다면 안정적인 출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어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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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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