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7일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된 항원이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5일 뒤 판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분변을 채취한 지점에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km 안에 있는 가금농장 27곳, 약 80만 마리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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